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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파이네파타고니아의꽃이자많은트래커들의남미여행의목표인곳이다

정말 많은 남미여행자들이 몇. 달전부터 계획하여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기본적으로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등산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가야할 이유가 없는 곳이여서 여행을시작하고 트래킹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원더풀하고 아름답다는 그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예약은 당연히 불가능하였지만 나탈레스에 있는 2개의 사무실(토레스델파이네는 2개의 회사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서 캠핑 자리로 예약이 가능하였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Vertice+Patagonia/@-51.7284077,-72.5136448,17z/data=!3m1!4b1!4m5!3m4!1s0xbdafe818ddb4aa03:0xcfa492469a722bdd!8m2!3d-51.7284077!4d-72.5114561

https://www.google.com/maps/place/Fantástico+Sur/@-51.728158,-72.5038186,17z/data=!3m1!4b1!4m5!3m4!1s0xbdafc2a04248ce51:0x4439d6d44aac46df!8m2!3d-51.728158!4d-72.5016299


준비물


3박 4일을 산장과 음식 추가로 예약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짐을 안들고 가도 되지만 보통은 캠핑 사이트와 직접 해먹을 요리 재료를 싸간다 ( 무척 비싸기 때문에)

텐트와 침낭은 한국인에게 10프로 디씨를 해주는 테레사 렌털샵에서 렌트하였다. (가장 저렴하기도 하다 렌트 나탈레스 와 주위 모두와 비교해서도)

텐트 - 1 일 4000

침낭 - 1 일 4000

코펠세트 1 일 1000

스토브 1일 1000

등산 스틱 1일 2500


총 1일에 12500으로 4일 하면 5만칠레 페소이고 여기에 한국인 디씨로 10프로를 받아 45000칠레페소이다. (현금만받는다)


ps. 장갑을 빌려가지 않았지만 장갑도 꼭 빌려가는게 좋다. 우비랑 


식료품 3박 4일 


다른 대도시에서 라면을 쟁여 놓을 수 있으면 최고의 저녁식사가 된다. 주로 라면 + 소세지 + 참치로 저녁을 

소세지 + 빵으로 점심을 빵 + 스프로 아침을 먹었다. 

커피 같은거 작은 통을 하나 가져가거나 티백 몇개 가져가면 추위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된다. 


현금 

국립 공원 입장료 21000 칠 페소  

동 -> 서 이동 혹은 그 반대여도 페리는 타게되므로 페리 탑승 비용 20000 페소 

동쪽 캠프 이동시 셔틀 버스 3000 페소

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공원 안의 매점을 이용 시 스프라이트 (2500 페소) 에서도 사용되므로 넉넉히 뽑아오는 편이 좋다. 


 

일정 


사무실에 걸려있는 지도 (예상 시간 및 거리 확인 가능)



사진 2. 푼타아레나스 라면집에 걸려있는 누군가 그린 간략 지도 ! 


동 -> 서로 이동하는 3박 4일의 일정이였지만 사실상 4박 째에 주로 가는 그레이 빙하는 가지 않았다. 


1일 차 (Central 캠핑장) -  토레스 델 파이네에 도착 시 매표소에서 표를 산 뒤 걸어서 들어올 수도 있지만 보통은 시간을 아끼기 위하여 셔틀버스르 타고 센트럴 산장까지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센트럴 캠핑장이 나오고 텐트를 설치 후 바로 삼봉 트래킹에 다녀온다. (왕복 시간 6시간~7시간). 

 

안좋은 날씨의 삼봉 ... 아무것도 안보인다 



2일 차(Frances 캠핑장) - 센트럴에서 프랑세스까지 이동만 하는 날이다(보통은) 총길이 20Km 정도 이고 7시간 정도 소요된다. 

텐트 상태 양호. 매트 침낭 깨끗하고 좋았다.



3일 차 (파이네그란데 캠핑장) - 프랑세스 캠핑장에서 이탈리아노 캠핑장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면 이곳에 짐을 놓고 브리튀시 전망대에 올라가게 된다. 이탈리아노 - 브리티쉬 전망대는 4~5시간정도 소요되고 그 뒤 파이네 그란데로 이동하게 된다. 2시간 정도 소요 



4일 차 - 그레이빙하를 보러 가지만 당일 바로 푼타 아레나스로 이동하여야 해서 11시 30분 배를 타고 나왔다. 보통을 그레이 빙하 구경 후 7시 버스를 타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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